오늘 24-06-22
국힘, 선출 일주일 만에 국회의장 사퇴 요구…"편파적 의사진행"
장서연 24/06/11 15:56 [미디어저널]

                    국민의힘 조지연, 박준태 의원이 11일 국회 의안과에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공동취재단,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1일 더불어민주당의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항의해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우 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사퇴 촉구 결의안에서 "편파적 의사진행과 의사일정 작성으로 중립 의무를 어겼으며 나아가 강제적으로 국회의원을 상임위에 배정하는 등 일반 국회의원의 표결심의권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등 중대 위법한 권한 남용으로 국회법 및 헌법에 보장된 의회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우 의장을 비판했다.

 

우 의장은 전날 원 구성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을 주재했으나 협상이 결렬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점거한 의장실 앞 복도를 지나 야당 의사대로 본회의를 열었다.

 

그는 본회의에서 "이견이 조정되지 않으면 국회법을 따르는 것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우 의장에 대한 사퇴 결의안을 의원 108명 총의를 모아 당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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